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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순에 받았던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다.
결과지를 펼쳐보는 순간 이미 어느 정도는 예상했던 수치들이 눈에 들어왔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았다.
30대 후반,
이제는 “아직 젊으니까”라는 말로 넘길 수 있는 단계는 아닌 것 같았다.
작년부터 있었던 신호들
사실 아무런 징조가 없었던 건 아니다.
작년 9월부터 오른쪽 상복부 쪽이 묘하게 불편한 날들이 종종 있었다.
혹시 간, 췌장, 십이지장 문제는 아닐까 싶어
초음파와 피검사를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고지혈증 소견을 들었다.
의사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했고 약물 치료도 고려할 수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체중 감량 후 다시 보자”는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3개월 동안 체중을 줄이고 생활을 관리해보자는 권유를 받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았다.
바쁜 일정,
운동할 여유 없는 하루,
식사마저 조절하면 생활의 균형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다.
결국 재검은 미뤄졌고
2026년 건강검진에서 다시 같은 결과를 확인하게 됐다.
이제는 생활 방식 자체를 바꿔보려 한다
이번에는 방향을 조금 바꿔보기로 했다.
단기간 다이어트가 아니라
✔ 콜레스테롤 낮추기 위한 식단
✔ 고지혈증 관리용 생활 습관
✔ 현실적으로 유지 가능한 선택들
이 과정을 정리해두면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참고가 될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은 하루
식단을 정리하기 전 약간 씁슬한 마음에
친구들을 만나 잠깐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충무로 근처 닭 한마리 개운하게 먹고,

그리고 친구 작업실에 가서 차를 한잔 했다.
친구가 뜬금없이 고구마 좋아하냐고 묻더니, 검은 봉지에서 고구마를 꺼내서 호일에 싸더니 작은 난로위에 올렸다.
4면과 상단에 불이 들어오는데 '오방난로' 라고 부른단다.

난로에 고구마 구워 먹기, 생각보다 괜찮다. 나도 하나 사볼까?
작은 난로였지만 열감이 꽤 좋아서
군고구마를 굽기에도 충분했다. 15분 좀 넘게 구웠는데 고구마가 작긴했지만 속까지 잘 익었었다.
요즘처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계절엔 이런 미니 난로 하나가 분위기도 살리고
실용성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하나 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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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을 보니 같은 타입의 제품 중 로켓배송 되는 것도 있어서
일단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다. 구매는 설 이후로 미룰 예정.
이 글은
어떤 결론을 내리기 위한 글이라기보다는 생활습관을 바꾸기 위한 기록 같은것...이다.
앞으로 고지혈증 관리와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를
조금씩 정리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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